
안녕하십니까, 홍선생입니다. :)
여러분들은 일반적인 문서작업을 할 때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나요? 보통 한글 아니면 워드를 사용하실 텐데 저는 처음에 배우고 사용했던 프로그램이 한글이라서 제일 편하기도 하고 익숙해서 한글을 사용 중이랍니다! 한글에서 문서작업을 할 때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오늘은 각주 다는 법 그리고 미주 다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어떤 단어를 알고 있어도 그 단어의 뜻에 대해서는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없지 않나요?
저는 제가 어떤 단어를 사용하면서 근데 이게 무슨 뜻일까..? 할 때가 있답니다....저만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D
아무튼 우리가 이 기능을 배울 예정인데 뭔지도 모르고 쓰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또 오지랖 넓은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각주는 본문 아래쪽에 작은 활자로 쓴 주해. 너무 길어 본문에 기입하기 부적당할 때 사용되며, 대개 기술하는 내용의 출처를 밝히는 데 사용된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한글 완전정복하기! 위한 과정들 중에 하나인 각주 다는 법에 대해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각주 기능이 어디에 있는가부터 알려드릴게요! 한글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상단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입력을 누르면 바로 아래에 뭐 그림,표,차트 등등등 해서 가운데에 각주를 찾아볼 수 있죠? 그 옆에 미주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사람 이름 얘기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아무튼 이제 각주와 미주가 어디 있는지 알았으니 본격적으로 각주 다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1. 내가 각주 달고 싶은 문장이나 단어 혹은 문단을 드래그합니다.

2. 드래그한 후 상단에서 입력에 들어가서 각주 도구를 클릭해도 되고 아니면 단축키 Ctrl+N을 누르고 다시 한 번 N만 눌러줘도 실행이 된답니다 :D

저는 단축키를 사용하는 게 더 빠르고 편리해서 단축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더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되겠죠?

그리고 미주 다는 법도 각주 다는 법과 똑같이 드래그하고

입력창에서 미주 도구를 클릭해도 되고 단축키 Ctrl+N을 누른 후 이번에는 E를 눌러주면 실행됩니다 ㅎㅎ

방법은 여기까지입니다. 혹시 미주와 각주는 뭐가 다른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미주는 문서의 가장 뒤쪽 그러니까 문서 페이지 제일 마지막에 작은 글자로 기입되는 반면

각주는 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문단의 아래쪽에 작은 글자로 기입됩니다. 모두 어떤 것에 대한 부연설명을 위한 주석이라는 것임에는 동일하지만 달리는 위치가 다르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글 각주 다는 법, 미주 다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문서 작업의 신이 되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파이팅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좋은 포스팅으로 또 만나요!